MA 돼지독감 하루만에 11명 환자 늘어, 45건
보스톤코리아  2009-05-06, 16:50:14 
MA주내 돼지독감 (H1N1 Influenza) 환자가 하루만에 무려 11명이 늘은 45명으로 밝혀졌다.

주 보건부는 6일 오전 11시 웹사이트를 통해 MA주 환자 수를 45명이라고 밝히고 새로이 추가된 환자 중에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다고 소식을 전했다.

환자는 2세에서 57세까지 다양하지만 6-17세 사이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18-34세 사이가 12명으로 많아 주로 외부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에 환자가 집중되어 있다.

특히 지역적으로는 30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미들섹스(Middlesex)카운티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다. 미들섹스 카운티는 MA주 중부에 해당하며 44개 시와 타운이 해당되어 있다. 대표적으로는 찰스타운(Charlestown), 캠브리지(Cambridge), 워터타운(Watertown), 서드베리(Sudbury), 콩코드(Concord), 우번(Woburn), 메드포드(Medford), 레딩(Reading), 빌러리카(Billerica), 칼라일(Carlisle), 챔스포드(Chelmsford), 드래컷(Dracut), 던스터블(Dunstable), 툭스베리(Tewksbury), 팅스보로(Tyngsborough), 웨스트포드(Westford), 윌밍턴 (Wilmington) 등이 이에 속해 있다.

주 보건부는 -특히 기침후 비누로 손을 씻을 것, 알콜성분의 손 클리너를 사용할 것, -기침을 할 때 팔꿈치로 가리거나 티슈 등을 가리고 할 것, -감염환자와 접촉을 피할 것, -감염시에는 집에서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이 접촉을 피할 것 등의 기본 에티켓을 강조했다.

장명술 editor@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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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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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0, 02:11:17
무섭네요.. 근데 -기침을 할 때 팔꿈치로 가리거나.. ...팔꿈치로 입안가려지는데여? 어케해염 ㅋㅋ
IP : 75.xxx.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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