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돼지독감 111명, 계속 확산
보스톤코리아  2009-05-12, 16:09:02 
MA주내 돼지독감 환자가 12일 오전 11시 현재 총 111명으로 지난 주에 비해 2배가 넘게  확산,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MA주 보건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는 미들섹스 카운티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서폭, 노폭, 우스터 등의 카운티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6일 하루만에 무려 25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급증세를 보였으나 점차적으로 그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12일 오전까지 입원한 환자수는 총 111명중 9명으로 소수였으며 모두 퇴원, 현재 집에서 회복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MA주의 발생환자수가 초기에 급격히 환자수가 늘었던 뉴욕(192건)에 거의 근접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MA주 이외에 11일 월요일까지 뉴햄프셔16명, 로드아일랜드 7명, 메인 6명, 버몬트 1명 등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뉴욕과 인접한 커네티컷은 2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현재 미국내 총환자수는 3009명으로 발병지인 멕시코의 환자수를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3명을 기록하고 있다.


장명술 editor@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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